[첨단 기술이 힘이다-GS] 에너지 고도화 시설에 대규모 투자

입력 2012-02-22 19:35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차별화된 신기술은 물론 이를 사업화하고 제휴할 수 있는 제반 핵심 역량들을 갖추고 기후변화나 녹색성장 이외에도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GS는 에너지, 유통 및 건설 등 주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동력 발굴 및 신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핵심 요소형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선점해 나가고 있다.

녹색 미래를 위한 GS칼텍스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지상유전으로 불리는 고도화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다. GS칼텍스는 지난해 하루 6만 배럴 규모의 제3중질유 분해시설 준공과 2013년 완공 목표로 하루 5만3000배럴의 제4중질유 분해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제4중질유 분해시설이 2013년 완공되면 GS칼텍스는 하루 26만8000배럴의 국내 최대 고도화능력과 국내 최고 고도화 비율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