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부산은행장 성세환씨
입력 2012-02-22 19:35
차기 부산은행 은행장 후보로 성세환(59) 부행장이 선임됐다.
성 부행장은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입행 후 2006년 임원에 선임됐다. 그는 경영기획·리스크관리본부를 맡아 최고의 경영실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성 부행장은 “직원들 간 소통과 결집을 통해 부산은행을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은행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 부행장은 다음달 22일 주주총회를 거쳐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