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린 유니폼 4773만원에 낙찰
입력 2012-02-22 19:17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황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만계 제레미 린(24)의 유니폼이 자선경매 행사에서 4만2388달러(약 4773만원)에 낙찰됐다고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이 유니폼은 뉴욕 닉스 소속인 린이 지난 10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 때 입었던 것이다. 린은 이 경기에서 자신의 NBA 최고 점수인 38점을 넣어 LA 레이커스의 간판스타인 코비 브라이언트(34점)에 판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