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亞시리즈 개최지 3곳 압축

입력 2012-02-22 19:18

한국, 일본, 호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프로야구 5개국의 챔피언 결정전인 올해 아시아시리즈를 개최할 후보 도시가 서울, 인천, 부산으로 압축됐다.

올해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이들 3개 광역자치단체에 아시아시리즈 유치 의향을 묻는 등 개최지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인천, 부산 등 세 도시는 각각 관중 2만5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잠실·문학·사직구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