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이 힘이다-CJ제일제당] 자일로스·자일로스 설탕·타가토스, 비만·당뇨 걱정없는 감미료 새 章

입력 2012-02-22 18:48


1953년 국내 최초로 설탕을 생산하면서 시작된 기업 CJ제일제당은 최근 설탕사업 부문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건강을 염려해 설탕 섭취를 줄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비만이나 당뇨 걱정 없이 마음놓고 단 맛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감미료들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고 있다.

‘자일로스’, ‘자일로스 설탕’, ‘타가토스’가 그것들이다. 이들 신소재 감미료는 모두 연구개발(R&D)의 힘으로 세계 감미료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

자일로스는 우리나라에서 껌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자일리톨의 원료를 일컫는 말이다. CJ제일제당은 세계 최초로 코코넛열매 껍질인 코코넛쉘에서 자일로스를 생산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자일로스 설탕’은 코코넛쉘 자일로스를 설탕과 배합해 가정 내에서 설탕 대신 쓸 수 있도록 설탕 형태로 만든 제품. 코코넛쉘 자일로스와 마찬가지로 다년간의 R&D 과정을 거쳐 개발된 획기적 신개념 감미료다. 기존의 설탕과 단 맛과 사용량은 같으면서도 설탕의 신체 흡수를 줄여주는 새로운 설탕이다. 기능성 스위트너 ‘타가토스’는 혈당 걱정 때문에 단 맛을 멀리했던 사람들의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감미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