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月 22日)
입력 2012-02-21 18:10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마14:29,30)
“‘Come,’ he said. Then Peter got down out of the boat, walked on the water and came toward Jesus. But when he saw the wind, he was afraid and, beginning to sink, cried out, ‘Lord, save me!’”(Matthew 14:29,30)
바람은 사정없이 몰아치고, 풍랑은 높게 일었지만 베드로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람과 풍랑을 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의식했습니다.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때에 그는 물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베드로는 실제 일어난 일, 즉 바람과 풍랑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물 속에 빠져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님을 인식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의 차이는 이처럼 크고도 큽니다. 지금 당신은 인생의 바람과 풍랑을 바라봅니까? 아니면 그 순간에도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