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박, 첫 음반 ‘노크’ 낸다

입력 2012-02-20 19:25

엠넷(Mnet) ‘슈퍼스타 K2’의 준우승자 존 박(박성규·24)이 첫 음반을 낸다.

22일 발매되는 그의 첫 미니음반 타이틀은 ‘노크(Knock)’. ‘가요계의 문을 두드린다’는 뜻이다. 음반에는 타이틀 곡 ‘폴링(Falling)’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브릿팝과 R&B(리듬 앤드 블루스), 보사노바의 요소를 더해 전반적으로 밝고 가벼운 느낌을 줬다. ‘폴링’은 존 박이 가사를 쓰고 영국 밴드 ‘마마스 건’의 보컬이자 작곡가인 앤디 플래츠가 작곡한 서정적인 발라드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