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안산 아이파크’] 고유의 평면설계 적용… 친환경 자재 사용

입력 2012-02-19 19:55


현대산업개발은 3월 중 안산시 신길택지지구 5블록에서 ‘안산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길택지지구는 안산시 신길동, 원곡동, 선부동 일원에 위치한 총 면적 81만3000㎡(약 24만평) 규모로 2009년부터 인근 단지들의 입주가 시작됐다. 도시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고, 인근에 수도권 최대의 산업단지인 시화공단과 반월공단이 있어 배후 주거단지의 거주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올해 수원과 인천을 잇는 총 연장 52.8km의 수인선 복선전철 1단계 구간(오이도∼송도)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착공됐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지상 12∼15층, 총 8개동 공급면적 기준 93㎡, 111㎡(전용면적 72㎡, 84㎡) 44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72㎡ 3개 타입 58가구와 전용 84㎡ 4개 타입 383가구 등 모두 7가지 타입의 주택형이 공급된다. 각 가구에는 실용성을 강조하는 현대산업개발만의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일부 세대에는 4베이 구조에 2면 개방형 설계를 더해 조망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한층 높였다.

신길초, 대월초, 신길중, 신길고 등과 인접해 있고, 인근에 한국산업기술대와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등도 위치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031-495-9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