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연극 ‘고곤의 선물’ 2월 23일부터 앙코르 공연 外
입력 2012-02-19 17:44
연극 ‘고곤의 선물’ 23일부터 앙코르 공연
2008년 공연과 이듬해 앙코르 공연에서 호평받았던 극단 실험극장의 ‘고곤의 선물’이 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 ‘에쿠우스’ ‘아마데우스’의 작가인 피터 쉐퍼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천재 극작가 에드워드 담슨의 죽음을 다뤘다. 배우 정원중이 담슨 역을 맡았고 김소희가 부인 헬렌을, 이동준이 아들 필립을 연기한다. 연출 구태환. 2만∼5만원(1644-2003).
뮤지컬 ‘벌거벗은 임금님’ 배우·무용수 모집
세종문화회관은 5월에 서울시뮤지컬단과 일본 극단 사계가 함께 선보이는 가족 뮤지컬 ‘벌거벗은 임금님’에 출연할 배우와 무용수를 공개모집한다. 발레를 전공한 뮤지컬 배우나 무용수가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은 오는 27일 열리며 원서는 홈페이지(www.smmusical.or.kr)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이메일(seoulsimusical@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02-399-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