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해야 교회가 삽니다.”
한국교회에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온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파주 양의문교회(정원달 목사)에서 열린다.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대표 박병선 안수집사)가 주최하는 이번 집회는 양의문교회가 교회개척 10년만에 150명의 성도가 전도축제 후 5주만에 964명의 성도로 부흥, 앙코르 전도축제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의문교회는 작은교회살리기 제6호 시범교회가 됐다.
328회째인 이번 전도축제 강사는 웃음전도왕 장경동 목사를 비롯 부흥전도왕 주성민 목사, 파워전도왕 임제택 목사, 능력전도왕 이상철 목사, 진돗개전도왕 박병선 안수집사이다. 또 최인수 목사가 50명에서 500명으로 된 교회부흥사례를 간증한다.
이밖에도 작은교회 살리기로 교회가 부흥된 김연규 이연호 최재식 목사, 김학섭 이지은 정문종 오영미 김경순 이옥경 송혜진 집사가 전도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박병선 집사는 “성령바람 전도축제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앞만 보고 뛰어 왔기에 330회 집회까지 열게 됐다”며 “최근 작은교회살리기를 통해 놀랍게 부흥된 교회들을 세우는 것에 보람이 크며 앞으로도 이 전도축제를 통해 한국교회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 “집회시 교회 전도왕을 세우고 도전을 주는 것이 크게 주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집회는 19일 오후 7시30분에 첫 집회를 가지며 20일과 22일은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두 차례 집회를 갖는다.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는 전국교회의 전도축제 개최요청 신청을 받아 교회상황에 맞게 집회일정을 짜주거나 작은교회살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061-725-5651).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양의문교회, 2월 19∼22일 성령바람 전도축제!
입력 2012-02-17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