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 새회장 유정복 선출
입력 2012-02-15 19:19
새누리당 유정복(55) 의원이 국민생활체육회를 4년간 이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결집체인 국민생활체육회는 1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2012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유정복 의원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재적대의원 149명 중 148명이 출석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한 결과 유 의원이 과반인 97표를 획득해 유준상(70)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을 제치고 새 수장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