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생활 회복하고 싶은 목회자부부 무료 세미나

입력 2012-02-14 20:06


“목회가 힘드십니까?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십니까? 목회에 큰 힘을 얻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20∼23일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제45차 초교파 목회자 부부 영적 세미나’에 초청합니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사진)목사가 주강사인 이 세미나는 목회에 대한 문제 진단에만 그치지 않고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 교회 성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게 된다.

윤 목사는 “목회자라면 누구나 능력을 받아 목회 사명감과 기도 의욕을 회복하고 싶어 한다”며 “여기에 영적생활(은사)을 회복하기 원하는 목회자, 영적으로 찌든 환경에 시달려 고통 받는 목회자들을 위해 마련되는 정기 세미나”라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 역시 예년과 같이 전국 각지에서 은혜를 사모하는 수많은 목회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위해 최적의 환경을 준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는 이제 한국 교회를 넘어 세계 교회들을 새롭게 변화시키시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도 강한 성령의 역사를 통해 많은 국내외 목회자들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일간 열리는 세미나 등록비는 무료다. 등록은 전화(02-2060-0114)로 하면 된다. 선착순 4000명.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