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 준비 목회자 위한 ‘미션 개척학교’ 열린다
입력 2012-02-13 19:26
개혁주의영성아카데미(RSA)에서는 개척을 준비하거나 개척중인 목회자들을 위한 ‘RSA 미션 개척학교’를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4월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 방배동 RSA미션센터에서 열리는 개척학교에서는 RSA대표 송삼용 목사(하늘양식교회·사진)를 비롯해 이영신(양문교회) 박재신(양정교회) 이덕진(명문교회) 정창수(산돌교회) 김종준(꽃동산교회) 오세득(새벽별교회) 한종근(옥련중앙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온다. 강의 주제는 영성 베이식, 교회개척의 실제, 개혁주의 영성, 개척과 선교비전, 십자가 영성, 개척과 성령사역, 개척과 어린이전도, 개척과 청년전도, 개척과 교인관리, 존 오웬의 영성 등이다.
RSA개척학교는 총신대 신대원에서 개혁주의 영성신학을 강의하다 전통 교회에서 10년 넘게 목회한 후 다시 교회를 개척한 송삼용 목사의 주도로 시작됐다. 개척학교 프로그램은 1년 4학기로 운영되며 1학기당 8주 코스로 이뤄진다. 4학기 중 마지막 1학기는 설교, 장례, 성례, 주례, 전도, 당회, 제직회 운영 등 각종 실습으로 진행된다. 등록 문의는 인터넷(www.rsa.or.kr)과 전화(010-8525-0288)로 할 수 있다.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