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문화선교연구소, 사진·영상·지도 등으로 성경 체계적 강의

입력 2012-02-13 18:27

숭실대 문화선교연구소가 2012학년 1학기 성경지도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경과 관련된 성지와 세계 다수의 박물관을 답사한 사진과 영상, 지도, 도표 등을 보면서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이 과정은 다음달 8일 개강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1학기에는 구약, 2학기에는 신약강의가 진행된다.

박용우 숭실대 기독교대학원 문화학과 교수는 “디지털시대 성경공부도 신구약 성경에 나오는 역사와 문화를 연구함으로 성경을 현장감 있게 공부해야 한다”면서 “성경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료자에겐 숭실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02-811-1445·bestbibl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