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경제인협회 총회 5월8일부터 여수서 개막

입력 2012-02-12 19:19

전남도는 여성 경제인의 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2012년 세계여성경제인협회(FCEM) 총회’를 유치, 오는 5월 8∼11일 여수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FCEM는 세계여성경제인 간의 비즈니스 경험 공유, 무역과 투자기회 제공 등을 위해 1945년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창립됐다.

가입국은 프랑스, 미국, 독일, 러시아 등 67개국이고,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대만이 회원국으로 가입됐다. 유엔(UN), 유럽연합(EU) 등의 국제기구에 여성경제인 지원 건의, 지위 향상, 국제적 여성경제인활동 증대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무안=이상일 기자 silee06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