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환銀 지분 인수 완료

입력 2012-02-09 21:48

하나금융지주가 9일 론스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7.27%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2010년 11월 이후 1년3개월을 끌어온 론스타와 하나금융 간 외환은행 지분 매매 절차는 종료됐다.

하나금융은 이날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약 3억2904만주(51.02%)를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