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SNS 사이트 개설

입력 2012-02-09 19:44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이미 1900만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트위터의 여왕이다. 그가 자신의 팬들을 기반으로 하는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리틀 몬스터스’가 그것이다. 초청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베타버전의 SNS ‘리틀 몬스터스’(http://littlemonsters.com)는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장소나 아이템에 ‘핀(pin)’ 표시를 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을 만들고 공유할 수도 있다. 또 자신들이 좋아하는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또 다른 이용자들에게 소개할 수도 있다. 사이트의 이름인 ‘리틀 몬스터’는 레이디 가가 팬들의 별칭에서 따온 것이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