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프랑스 인기 토크쇼에 출연한다
입력 2012-02-08 19:26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에 이어 프랑스의 인기 토크쇼에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9일(현지시간) 방송되는 프랑스 유료 채널 카날 플뤼의 인기 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월∼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토크쇼다. 프랑스 스타들은 물론 팝스타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할리우드 인기 배우 조디 포스터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했다.
SM은 “소녀시대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 출연하는 이날 방송에서 히트곡 ‘더 보이즈’를 라이브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지상파 TV 채널인 ‘프랑스2’의 메인 뉴스인 ‘르 주르날 드 20H’도 9일 소녀시대의 인터뷰 영상을 방송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