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보건복지부, 여성암·자살예방 협약

입력 2012-02-08 19:19

삼성생명이 8일 보건복지부와 질병·자살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여성암과 청소년자살 예방 사업을 하기로 했다. 올해 45억원을 투입할 삼성생명은 올해 말까지 의료지원재단과 함께 전국의 12∼18세 저소득층 청소년 40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을 할 예정이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이 이날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고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