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장애인 위한 나눔 바자회에 소장품 170여점 기부
입력 2012-02-08 18:13
한국장애인재단 주최 나눔 바자회가 최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탤런트 소지섭 공식 팬카페 ‘영소사’ 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 씨가 팬들을 위해 기부한 개인 소장품 170여점이 판매됐다. 영소사 운영진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소지섭씨와 팬들이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행사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이후 장애인 복지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100여개의 장애인 현장단체들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 장애인권잡지 ‘틈’ 발간, 장애논문연구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인권 영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hubnan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