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성사역원 3월 1일 개원

입력 2012-02-06 23:07


국제품성사역원(원장 정재현 목사·사진)이 다음 달 1일 오전11시 서울 광장동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국제품성사역원은 ‘예수님의 품성을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교회의 품성 사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사장에는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가 추대될 예정이다.

개원을 기념해 2기(14일 오후3시부터 17일 오후1시까지)와 3기(3월8일∼4월5일 매주 목요일 오전9시30분∼오후5시), 4기 (3월8일∼5월17일 매주 목요일 오후6시30분∼9시30분, 야간) ‘품성 아카데미’를 같은 장소에서 연다.

품성 진단과 품성의 신학적 배경, 문제성품 교정하기, 품성 가정·교회·사회 만들기, 영적인 전쟁과 품성, 품성 칭찬 전도법, 품성을 어떻게 계발하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정 원장을 비롯 정득진(서울대 교육학 박사) 트리니티교육연구소장, 김영자(캐나다 버츄 프로젝트 강사) 권사가 나선다. 개교회에서 사역원 강사를 초청하면 청지기품성 세미나와 옥토전도 세미나를 열어 준다. 정 원장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고민인 어린이와 청소년 품성 문제를 해결하고 품성 사회를 세우기 위해 이 사역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고 개원 취지를 밝혔다(cafe.naver.com/21trinity·031-211-9888).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