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 금융계약 수출입銀 “상반기 체결”
입력 2012-02-06 18:56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건설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이 올해 상반기에 체결될 전망이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UAE 원전 사업을 위한 대주단 구성을 최근 완료했다”며 “당초 올해 말 금융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더 앞당겨서 상반기에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UAE 원전 금융은 대주단이 ‘10년 분할 대출, 18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100억 달러를 빌려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고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