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공부습관 바꿔 청소년 잠재력 깨운다… 올인 RPS 콘퍼런스 2월 27∼29일 개최
입력 2012-02-06 18:13
“교회교육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함으로 자녀들의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2012 올인 RPS 콘퍼런스가 오는 27∼29일 서울 성내동 오륜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다. RPS(Rise up Panning School)란 자신의 하루와 일주일의 목표 달성률을 수치화, 도형화해 삶의 변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신앙 및 경건습관, 태도습관, 공부습관, 피드백습관, 플래닝 습관 등 삶을 이루는 다섯 가지 영역의 기본적인 습관을 개선하여 청소년들 안에 있는 잠재력을 스스로 발견·발전시키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RPS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서울을 비롯 9개 도시 6000여명의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사역자, 학교 교사가 콘퍼런스를 수강해 놀랄만한 효과를 본 프로그램이다. 현재 강남 압구정 고등학교, 안산 경안고를 비롯한 수도권 20여개 중·고등학교 방과 후 학교, 개발활동, 동아리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 참석대상은 변화하고 싶은 청소년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교사, 교역자들이며 강사는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 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인 이동현 목사. 오륜교회 중고등부 디렉터 이동호 선교사이다. 찬양은 라이즈업 워십밴드가 맡는다.
이번 비전 콘퍼런스 ‘올인’은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은 보완, 새롭게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RPS원리로 실제 변화된 강사들의 생생한 강의와 스킷, 모노 드라마, 토크쇼, 시사토론 등 흥미로운 콘서트 형식의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참가희망자는 인터넷(all-in.co.kr)접수가 가능하면 자세한 내용은 진행본부(070-7820-4843)로 문의하면 된다. 12일까지 등록할 경우 5만5000원이다.
김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