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회’ 부산 등 3곳에 추가 설립… 기독교리더 영적 재교육·중보기도 모임

입력 2012-02-05 18:35

기독교선교횃불재단(횃불재단)은 부산과 천안, 울산에 목사와 사모, 기독교 리더들의 영적 재교육과 중보기도 모임을 위한 횃불회를 창립한다. 횃불재단은 이미 서울과 대전, 대구, 안동, 진주, 전주 등에서 횃불회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25년의 전통을 지닌 횃불회 사역은 특히 개척교회 목회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무료로 연간 28주의 정기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에 부산 등 3개 도시에 횃불회를 새로 만들어 나라와 민족을 위한 크리스천들의 기도 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에서는 6일 오전 부산 스펀지 뷔페식당에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영호 목사를 강사로 열린다. 천안에서는 9일 천안하늘샘교회에서 전 충현교회 담임 신성종 목사를 강사로, 울산에서는 울산 강남교회에서 서울평강교회 고기홍 목사를 강사로 각각 개최된다.

횃불재단 국내선교부장 이경석 목사는“이번 부산과 천안, 울산에서의 모임은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아름답게 연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02-570-7058).

이태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