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디아스포라가 하나 되는 ‘통일비전캠프’… 2월 7~11일 분당서
입력 2012-02-05 18:27
남과 북을 포함한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고, 성령 안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회복과 연합의 행사가 마련된다.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대규모로 열리는 ‘2012통일비전캠프’는 ‘회개, 회복 그리고 계시’를 주제로 한반도의 회복과 남북통일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행사란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YWAM-AIIM, 부흥한국, 평화한국, 할렐루야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쥬빌리구국통일기도회, 뉴코리아통일기도회, NK100일중보기도연합, GLC, PN4N, 그레이스선교교회 등이 함께 주관한다.
또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다양한 강사진이 특징이다. 주강사로 한국예수전도단을 설립한 오대원(YWAM-AIIM안디옥훈련원 대표) 목사와 김승욱(할렐루야교회 담임) 목사가 초청됐다. 또 주제별 강사는 이만열 배기찬 이덕주 교수, 허문영 박사, 이동현 이관우 오성훈 김영식 유대열 최은상 목사, 김호진 장로, 조명숙 교감, 박요셉 형제, 윤은주 국장, 이빌립 오테레사 고형원 전도사 등이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전화(02-824-3330)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revivalkorea.org)에서 통일비전캠프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이메일(unitedkorea@nate.com)로 보내면 된다.
김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