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 등록금 8.5% 인하… 경기도내 사립대 중 최고

입력 2012-02-03 18:41

협성대(총장 장동일)는 올해 등록금 인하율을 경기도 내 사립대 중 가장 높은 8.5%로 책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인하율은 신입생과 재학생, 학년과 계열별 차등 없이 일괄 적용되며, 연간 등록금이 인문·사회계열이 61만원, 이공 및 예능계열이 79만6000원이 각각 줄어든다.

협성대는 전 교직원들이 대학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5%를 기부하기로 했다.

수원=김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