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수도권 시청률 40.5%

입력 2012-02-03 18:10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이 수도권 시청률 40% 고지를 넘어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해품달’ 10회는 수도권에서 40.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에선 37.1%의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률 40%를 넘어선 MBC 드라마는 2009년 방송된 ‘선덕여왕’ 이후 3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