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세계유산 보존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2-02-02 18:42
아시아나항공은 2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세계유산 보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세계유산을 공식 지원하는 것은 아시아나가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취항지 인근 세계 유산을 지키는 한편 홍보 활동을 통해 세계 유산 주변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사진 오른쪽) 사장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전택수 사무총장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