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선교회, 베트남에 5명의 선교사 파송
입력 2012-02-02 16:48
[미션라이프] 국제사랑의선교회(IAF·회장 정재규 목사)는 최근 일산 지구촌교회(김능환 목사)와 부산 베데스다교회(강엽 목사)에서 각각 파송예배를 갖고 고재승 목사, 박윤화 사모. 박승철 전도사, 이명숙 사모, 이정현 집사 등 5명을 베트남선교사로 파송했다.
각 파송교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드려진 파송예배에서 IAF본부장 장요나 선교사는 “선교사는 순교를 각오하고 자아를 버린 채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한다”며 “귀한 결단을 한 선교사들을 축하하며 공산권인 베트남에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함께 일하자”고 격려했다.
일산지구촌교회 소속의 박승철 전도사와 이정현 집사는 침술 등 의료선교를 통해 베트남선교에 나서며 특히 소수부족을 위한 전도에 헌신하게 된다. 부산 베데스다교회 소속의 고재승 목사는 이미 베트남 현지에 교회를 헌당한 바 있으며 베트남 외에도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인근 지역 선교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
부산 베데스다교회에서 열린 고재승(앞줄) 목사 박윤화 사모 파송예배
김무정 기자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