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작논란 ‘강변산수’등 5점 모두 진품 감정판정

입력 2012-02-01 19:03

‘위작 논란’이 빚어졌던 남농(南農) 허건(許楗·1907∼1987)의 작품 ‘강변산수’ 등에 대해 한국고미술협회가 진품 감정결과를 내놓았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은 “남농의 ‘강변산수’ 등 작고 작가들의 작품 5점에 대해 고미술협회로부터 ‘모두 진품이다’는 감정증서를 발급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진품 감정을 받은 작품은 ‘강변산수’를 포함해 남농의 다른 그림 1점과 미산(未山) 허형(許灐·1861∼1937) 그림 1점, 의제(毅齊) 허백련(許百鍊·1891∼1977의) 그림 1점, 소전(素筌) 손재형(孫在馨· 1903∼1981) 서예 1점 등이다.

무안=이상일 기자 silee06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