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단신] 롯데호텔제주,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한라산 동행 패키지’ 外

◇ 롯데호텔제주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2박3일 일정의 ‘한라산 동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11일 엄 대장과 만찬을 한 후 이튿날 함께 한라산을 오르는 일정이다. 요금은 객실 2박과 조식, 만찬, 한라산 등반 등을 포함해 1인당 36만원. 11일까지 선착순 50팀(2인 기준)을 모집한다(1577-0360).

◇ 하나투어는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캐나다 유콘 준주의 화이트호스로 떠나는 오로라 관찰 여행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15일 출발하는 5박7일 일정으로 밴쿠버에서 시내관광을 한 후 화이트호스로 이동해 오로라를 관찰하고 유콘야생동물보호구역도 관광한다. 요금은 어른 기준 239만원(1577-1233).

◇ 한화리조트해운대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일 고품격 비즈니스호텔형 리조트인 ‘해운대 티볼리’로 재탄생했다. 호텔형 객실(58실)과 금연객실(42실) 등을 갖춘 티볼리는 모든 객실에서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가족형 뷔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www.hanwharesort.co.kr).

◇ 한국드림관광은 경북 울진 대게축제장으로 떠나는 1박2일 일정의 상품을 선보였다. 버스 편으로 청송에 도착해 주왕산을 트레킹하고 울진 후포항의 대게축제장을 찾는다. 백암온천의 한화콘도 숙박 후 묵호어시장도 둘러본다. 요금은 10만∼11만원으로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일 출발(1577-8121).

◇ 비발디파크는 11일까지 리프트권을 구입하는 대명리조트 회원을 대상으로 3D TV, 디지털 카메라, 무료숙박권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과 100% 당첨 스크래치복권을 나눠준다. 또 29일까지 여성 고객과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이벤트도 갖는다(1588-4888).

◇ 파라다이스스파도고는 2월 한 달 동안 졸업생에게 동반 3인까지 50% 할인혜택을 준다. 또 2월 29일생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5일까지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린 커플은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프로포즈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해준다(www.paradisespa.co.kr).

◇ 포천허브아일랜드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제라늄 축제를 개최한다. 제라늄은 몸의 밸런스를 유지해주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허브로, 축제기간 중 제라늄 향기 테라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제라늄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한해 10% 할인행사도 곁들여진다(031-535-6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