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미래 여는 기업-한국전력공사] 소외계층 일자리 만들기 앞장
입력 2012-01-30 18:20
한국전력(KEPCO)은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4년 5월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산발적인 봉사활동을 조직화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전이 일하는 곳 어디서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기업도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임직원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전 임직원들은 지난 설에 본사 이전 지역인 전남 나주시 아동양육시설인 ‘금성원’을 방문해 전통음식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나주 목사고을 재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1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구입해 금성원에 전달했다. 한전 전직원이 지난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은 총 31억6000만원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