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미래 여는 기업-교통안전공단] 매월 저소득·독거노인 위로방문

입력 2012-01-30 18:20


교통안전공단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랑나눔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8일에는 2008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해온 관내 저소득 노인 8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명절 선물세트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19일에는 안산시 선부동 소재 군자종합복지관에서 이사장과 직원들이 준비한 반찬과 명절선물을 120가구 독거노인들에게 배달했다. 또 1사 1촌으로 맺어진 충남 예산의 연꽃마을을 노사가 함께 방문해 마을회관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20일에는 사회복지시설 ‘갈릴레아 어린이집’을 방문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특히 설날 연휴를 맞아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 등 전국 14개 터미널과 톨게이트 등에서 ‘설날 고속도로 교통사고예방 특별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캠페인에 맞춰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타이어 제작 3사와 합동으로 타이어를 비롯한 자동차 무상점검과 찾아가는 자동차검사서비스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