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미래 여는 기업-아시아나항공] 국내외 소외층 돕기 열성

입력 2012-01-30 18:49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탄받지 않고 약속한 바를 꼭 지키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애인 등 소외계층돕기, 헌혈운동 같은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저개발 국가의 소외 계층을 돕는 동시에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과 1사 1촌을 맺고 정수탱크, 공동식수대, 공동화장실 등 위생시설과 색동놀이터, 공부방 등 기초 생활시설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개량형 전통주택 60채를 착공했다.

캄보디아에서는 2010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일대 유적 보호 및 관광객 보호를 위해 색동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한·캄보디아 우정의 도로에 16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세웠다. 베트남 극빈 가정을 위한 31번째 사랑의 집 짓기 행사도 후원했다.

국내에서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매너스쿨, 승무원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