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올시즌 NBA 최고수입
입력 2012-01-29 19:38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34)가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브라이언트가 NBA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5320만 달러(약 600억원)의 돈을 벌었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브라이언트는 스포츠용 전문업체인 나이키를 비롯해 자동차, 항공사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벌어들인 2800만 달러(약 320억원)와 팀에서 받은 연봉 2520만 달러(약 290억원)까지 더해 최고의 수입을 올리며 ‘움직이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