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전도훈련원 전도대학 “폭발적 전도?… 지식·믿음이 아닌 훈련이 포인트죠”

입력 2012-01-29 18:16


예심전도대학 수료자 80% 이상의 소속 교회가 놀랍게 부흥, 전도가 침체된 교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사이버로도 운영이 가능한 예심전도훈련원(원장 김기남 목사·사진)의 예심전도대학은 미국과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1년 만에 500여 목회자, 1000여명의 성도가 참여해 훈련받고 있다.

“예심전도훈련원을 만난것은 제일생의 구원사건 다음으로 최고의 소중한 만남입니다.” “전도가 참 편해졌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빨리 변화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전도대학에 참여한 분들의 고백이다. 전도가 안 되는 이유는 지식이 없어서도 아니고 믿음이 없어서도 아니다. 훈련받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다.

김기남 목사(부천 예심교회담임)가 이끄는 예심전도훈련원에서는 그동안 전도에 대한 갈증과 몸부림으로 고통하던 교회들에게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목사는 전도가 되어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를 주문하고 있다.

첫째로 전도의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하나님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며 성경말씀을 통하여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예수님의 마음을 보게 된다.

둘째로 전도의 메시지 훈련이 필요하다. 불신자들과 소통되는 복음메시지가 필요하다. 훈련원이 개발한 전도의 신무기6종은 불신자들에게 접촉하기 위한 전도메시지의 신무기이다.

셋째로 전도훈련이 필요하다. 40주 동안 한주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전도훈련을 받으며 1주일 동안 삶속에서 전도를 실행하는 훈련을 받으며 코칭을 받고 전도를 실행한다.

넷째로 전도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성경적인 전도의 원리를 알게 되면 전도가 되어지고 전도의 부담이 없으며 전도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 이러한 총체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코스가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 2박3일 집중훈련이다.

다섯째로 전도시스템과 목회시스템이 필요하다. 전도와 목회는 하나이다. 목회의 본질이 전도가 되어지는 목회이어야 한다. 예심전도훈련원에서는 전도가 되어지고 목회가 되어지는 설계도를 확실하게 제시한다.

예심전도훈련원장 김기남 목사는 “전도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교회들이 이제는 전도에 대한 자신감 뿐 아니라 실제로 교회에 숫자적인 문제도 보통 1년에 배가성장되는 교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목회자들과 함께 하나님나라를 펼칠 수 있는 연합군들이 많아져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교회에서 예심전도대학을 접목하려면 먼저 앞선 리더(담임목사, 사모, 부교역자, 전도팀 팀장 또는 리더)가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2박3일 집중훈련에 참여한다. 또 전도대학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본 교회에 실정에 맞도록 접목하면 된다. 전도대학을 개교회에서 잘할 수 있도록 사이버 동영상으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5명이상 그룹이 훈련받은 진행자만 준비되면 시간 장소에 구애없이 컴퓨터와 프로젝트만 있으면 된다.

한편 예심전도훈련원 1일 무료 콘퍼런스는 2월13일 대구명성교회, 2월15일 경기도 광주대명교회, 2월16일 부천예심교회, 2월17일 전남 광주혜성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그리고 2박3일은 2월20-22일(11차), 3월19-21일(12차), 5월21-23일(13차)가 서울 불광2동 팀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예심전도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예심교회에서 진행되며 참관수업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032-675-9591·www.yesim.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