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갈멜산 수련원 개원

입력 2012-01-27 20:10


[미션라이프]서울 창4동 새동선교회(담임목사 이석희)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해수욕장 주변 1만 3200㎡(4000평) 부지에 ‘설악 갈멜산 수련원’(사진)을 최근 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련원은 대성전과 소예배실, 목양실, 세미나실, 생활관, 야영장, 잔디구장, 농구장, 족구장, 바베큐 캠프장 등을 갖추고 교회 수련회와 세미나, 집회 및 성회를 유치하고 있다.

수련원 내부와 인근을 펜션 단지로 개발해 수상스포츠(래프팅 등)와 생태탐사, 골프연습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원장 이석희 목사는 “이 수련원 개원으로 동해 바다와 설악산, 초원을 아우르는 수련시설에서 서울·수도권·강원지역 교회 성도들이 건전한 동·하계 수련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033-633-757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