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청룽과 호흡 맞춘 액션 대작 해외서 촬영 마쳐

입력 2012-01-27 19:09

한류스타 권상우(36)가 세계적인 스타 청룽(成龍)과 호흡을 맞춘 액션 대작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12 chinese Zodiac heads)’의 촬영을 마쳤다고 소속사가 27일 밝혔다.

권상우는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프랑스 대만 중국 등지를 돌며 청룽과 촬영을 진행하고 설 직전 귀국했다.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는 청룽 주연 액션 시리즈 ‘용형호제’의 3편 격으로, 잃어버린 중국 문화재를 찾아다니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제작비가 1000억원이 넘는 대작으로 오는 12월 전 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