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속회 2월 14일 왕성교회서 열린다
입력 2012-01-25 20:26
<미션라이프>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사진)가 제23회기 정기총회 속회를 오는 2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서원동 왕성교회(길자연 목사)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길 대표회장은 이날 본보 정기총회 속회 소집공고를 통해 “한기총 정관 제44조 제3항에 의거 정기총회 속회를 임시총회와 함께 개최한다”며 “정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진 만큼 총회를 오는 2월 14일 속회해 산적한 문제들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길 대표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원한다"며 "훌륭한 후임 대표회장을 선출하여 본인이 못다한 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