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생각하지 못했다”… 프랭클린, 결혼 계획 취소

입력 2012-01-24 19:14

올해 초 오랜 남자 친구와의 결혼계획을 전격 발표했던 솔(soul)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69)이 23일(현지시간) 결혼 취소 소식을 발표해 팬들을 두 번 놀라게 했다.

미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프랭클린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윌(윌리엄 윌커슨)과 나는 (결혼을 결정하는 데) 너무 속도가 빨랐으며 철저히 생각하지 못한 많은 것들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현재로서 결혼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