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前 서울시 정무부시장 별세
입력 2012-01-24 19:12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이상철(63) 전 부시장이 22일 별세했다. 이 전 부시장은 최근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조선일보 편집국장·이사, 월간조선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8∼2009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인숙씨와 아들 원열, 딸 서정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9시(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