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교구협의회 새 회장 조규성 목사

입력 2012-01-20 12:39


안산상록구교구협의회 새 회장에 조규성(안산 일리교회·사진) 목사가 지난 20일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경기도 안산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신년 하례 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에는 상록구 목회자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1부 예배, 2부 축하잔치 및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조 회장은 현재 한국밀알선교단 안산지부 이사와 51사단 향군종 위원회 위원장, 한국경목총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청소년 선도과 방범 등 구청과 교회간 협력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 목사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예수 사랑의 정신으로 상록구 주민과 성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