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2011 유도 최우수선수

입력 2012-01-20 16:59

남자유도 73㎏급 간판스타인 왕기춘(포항시청)이 2011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유도회는 오는 2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하는 유도인 밤 행사에서 왕기춘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선수상은 한 해 동안 국제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에게 시상한다.

2010년 최우수선수상은 81㎏급 세계랭킹 1위인 김재범(한국마사회)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