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입력 2012-01-19 19:36
박완수 창원시장이 유엔환경개발회의(Rio+20)의 공식 후원으로 발간되는 책자 ‘시나리오(ScenaRio) 2012’에 실릴 ‘세계의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창원시는 유엔환경개발회의 주최 측이 최근 박 시장을 Rio+20 유엔회의 준비를 위한 100인의 정책결정자 패널로 초청하는 한편,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 인터뷰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세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들 중 환경·개발·거버넌스를 연계해 뛰어난 비전과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 100인의 인터뷰가 수록된다. Rio+20의 세계녹색지식박람회와 8월에 열리는 영국 런던 하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엑스포에서 발표된다.
박 시장은 ‘2006년 11월 환경수도 창원’ ‘시민 공영자전거 ‘누비자’ ‘으뜸 마을 만들기와 도랑 살리기’ ‘환경교육’ 등을 통해 ‘ScenaRio 2012 프로젝트’에서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로 인정을 받았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