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1月 20日)

입력 2012-01-19 18:32

“but no man can tame the tongue. It is a restless evil, full of deadly poison. With the tongue we praise our Lord and Father, and with it we curse men, who have been made in God's likeness.” (James 3:8∼9)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야고보서 3:8∼9)

말의 홍수 시대입니다. 말을 함부로 내뱉는 게 유행처럼 되고 있습니다. 사회전체에 독설 억설 폭언 막말이 난무합니다. 말이 공동체를 화합시키기보다 혼란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뱉은 말은 결국 부메랑이 돼 돌아옵니다. 언어는 생각의 집입니다. 화자의 인격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혀를 잘 길들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혀는 길들이지 않으면 악과 독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올바른 말, 덕있는 말, 선한 말, 아름다운 말을 쓰도록 우리의 혀를 늘 훈련시켜야 합니다. 이웃에게 저주 대신 축복과 위로,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