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협회 이사장 백시종씨 선출

입력 2012-01-17 19:29

한국소설가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소설가 백시종(68)씨를 2년 임기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백씨는 1967년 등단한 후 ‘자라지 않는 나무들’ ‘흐르는 섬’ ‘비둘기’ 등의 작품을 발표했고 한국소설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채만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부이사장으로는 김지연, 이상문, 황충상씨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