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9일 보성서 복내전인치유포럼
입력 2012-01-17 19:15
복내전인치유센터(대표 이박행)는 내달 6∼9일 전남 보성 복내전인치유센터에서 제4회 복내전인치유포럼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매년 20만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바람직한 전인치유의 방법과 통합적인 암재활 사역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있다.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전 서울대 보건환경대학원장인 김정욱 박사, 전 대한미생물학회장 이현철 박사, 서울의대 박재형 박사, 전 외무부차관 이시영 박사, 전남대 이황희 박사, 충남대 박범진 박사, 이박행 원장 등 20여명이 강사로 초청됐다. 이박행 원장은 “환경오염이 만연돼 있는 가운데 생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둘러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사”라며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생태적 생활방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oknae.org·061-851-7310).
김무정 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