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대전서 300억원대 빌딩 신축 중
입력 2012-01-17 16:30
[쿠키 사회] 박찬호가 소속팀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역인 대전에서 300억원대 건물을 신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지역 건설업체 등에 따르면 박찬호는 최근 대전 탄방동 본인 소유 부지에서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빌딩을 짓고 있다. 현재 부지에서는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건물의 정확한 용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대지면적은 1940㎡, 건축 전체면적은 2만156㎡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200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이 토지를 3.3㎡당 450만원대에 분양받았다. 부동산 업계는 현재 입지조건 등 부가가치 등을 더하면 건물 가격은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