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음악, 창작 뮤지컬로 제작
입력 2012-01-16 18:04
‘한국 록 음악의 전설’ 신중현의 음악이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인터파크INT는 “신중현의 음악으로 구성된 창작 뮤지컬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초 신중현과 계약을 맺고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을 쓴 이희준 작가가 대본 작업을 해왔다. 연출은 ‘맘마미아’ ‘대장금’의 한진섭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