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들의 생생한 가족얘기…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
입력 2012-01-15 18:20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KBS N 스포츠·16일 밤 11시)
야구선수 부부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방송한다.
국내 정상급 프로야구 선수와 그들의 아내가 동반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 육아까지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지훈련으로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는 것을 감내해야 하는 야구선수 부부들의 남모를 외로움과 서로에 대한 애틋함도 솔직하게 보여 줄 예정. SK 와이번스의 이호준·홍연실, KIA 타이거즈의 서재응·이주현, 두산 베어스의 고영민·서혜연,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이지윤 부부 등이 출연한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의 아내 김석류 KBS N 전 아나운서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김혜림 선임기자